울산 남구보건소, 취약층 아동·청소년 치과 진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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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세부터 17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도포,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된 치과를 통해 구강 검진, 치석 제거, 신경치료, 충전, 발치 등 치과 진료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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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구강 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6세부터 17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과 불소 도포, 치아 홈메우기 등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된 치과를 통해 구강 검진, 치석 제거, 신경치료, 충전, 발치 등 치과 진료를 1인당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남구보건소는 주민들이 방문하기 쉬운 치과의원 9곳을 선정했으며, 지난달 사업에 참여하는 치과들과 협약을 맺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구보건소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한 뒤 협약된 치과를 방문해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치과 의료 접근도가 낮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구강 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구강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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