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교사들 헌신, 기초학력 미달 학생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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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교사 연수를 열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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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교사 연수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헌신적 지도 덕분에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크게 줄었다고 치켜세웠다. 이번 연수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에 따라 주요 교과의 학습 및 평가 콘텐츠를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또는 가정에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빛나라! 오늘해!'는 '오늘 해야 할 일을 늘 기록하고 확인하며 해내는 우리'의 줄임말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계획·실행·성찰하도록 제작한 초등 학습플래너다. 다음 달부터 희망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총 2300여 명의 초등교사가 학습지원 대상 또는 교육결손 학생 5400여 명에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교과 내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지도한 교사들 덕분에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3분의 2가량 감소했다"며 "올해는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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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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