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교사들 헌신, 기초학력 미달 학생 급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5. 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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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교사 연수를 열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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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교사 연수에서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시스템이 운영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초등학력신장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운영 교사 연수를 열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들의 헌신적 지도 덕분에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크게 줄었다고 치켜세웠다. 이번 연수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학습 △학습플래너(빛나라! 오늘해!) 활용 △교과보충 프로그램 운영 △학습코칭 실천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의 연계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학력신장 시스템이다.

AI 기반 맞춤형 학습은 진단평가와 총괄평가 결과에 따라 주요 교과의 학습 및 평가 콘텐츠를 수준에 맞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방과 후 또는 가정에서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한다.

빛나라! 오늘해!'는 '오늘 해야 할 일을 늘 기록하고 확인하며 해내는 우리'의 줄임말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계획·실행·성찰하도록 제작한 초등 학습플래너다. 다음 달부터 희망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총 2300여 명의 초등교사가 학습지원 대상 또는 교육결손 학생 5400여 명에게 방과 후 시간을 이용해 부족한 교과 내용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책임지고 지도한 교사들 덕분에 지난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이 3분의 2가량 감소했다"며 "올해는 기초학력을 넘어 기본학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학생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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