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프, 국내 최초 독일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 선정

마주영 기자 2024. 5.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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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타이어 기업 반프가 독일 함부르크의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물류, 에너지 분야 친환경 기술 기업을 독일 함부르크로 유치하고,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지원한다.

반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 매칭, 채용 및 프로젝트 지원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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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반프
[서울경제]

스마트 타이어 기업 반프가 독일 함부르크의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에 국내 기업 최초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스케일업 랜딩패드 프로그램은 모빌리티, 물류, 에너지 분야 친환경 기술 기업을 독일 함부르크로 유치하고, 현지 비즈니스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지원한다.

반프는 현지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이스라엘, 호주, 노르웨이, 일본 각국의 대표 기업과 함께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반프는 자사 스마트 타이어 기술이 타이어의 공기압을 감지하는 기존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을 넘어 마모 상태, 온도 및 도로 조건까지 실시간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반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 매칭, 채용 및 프로젝트 지원 등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반프는 IBK기업은행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 9기 졸업기업으로, 탭엔젤파트너스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마주영 기자 majuyeong@r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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