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뿌리산업’ 육성에 3년 간 958억 원 투입

임명규 2024. 5.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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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이른바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오늘(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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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조업의 근간인 이른바 ‘뿌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제조혁신 등 22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오늘(13일) 수원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4~2026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종합계획 내용을 보면 주조, 금형, 용접 등 뿌리산업의 육성 목표로 ‘고부가화, 첨단화, 글로벌화’를 제시했습니다.

세부 4대 전략으로 뿌리산업의 제조혁신, 성장지원, 수출지원, 생태계 구축 등을 내놓았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 958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 내 뿌리산업의 첨단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제조혁신은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확보된 국비 221억여 원으로 ‘경기도 뿌리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통한 첨단화 지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제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뿌리산업 6개 기반(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공정기술 사업체 수가 1만 2천794개로 전국 최다인 4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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