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식] 찾아가는 '생생소통 현장투어' 운영 등

경기=김동우 기자 2024. 5. 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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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민들과 즉석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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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 /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고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시민들과 즉석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생생소통 현장투어'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안이 있거나 의견수렴이 필요한 장소를 방문해 길거리 시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퀴즈 형식의 시정 홍보를 통해 일방적인 정책 전달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생생소통 현장투어는 14일 오후 2시 GTX-A 성남역을 시작으로 △29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6월 4일 오후 2시 금곡체육센터 △6월 24일 오전 10시 모란민속5일장 등 한 달에 2차례 시민들을 찾아간다.

◇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 시행

성남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중에서 홀몸노인이나 노인 부부만 사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100가구며 가구당 30만원 범위에서 안전 손잡이 설치나 고장 난 문손잡이, 방충망, 전구, 수도꼭지, 변기 교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만 도배나 타일공사 등은 제외한다.

◇ 지역 무인민원발급기 60대 운영

성남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역 곳곳에 60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정지역 18대, 중원지역 13대, 분당지역 29대가 지하철역, 병원, 시·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 통행이 잦은 곳에 설치돼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뗄 수 있는 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기부등본, 졸업증명서 등 111종~122종이다.

이중 주민등록 등·초본은 수수료 없이(민원창구 400원) 발급한다.

경기=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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