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업 삼두종합기술, 부탄에 1000만원 상당 학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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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삼두종합기술㈜이 13일 울산시교육청을 찾아 부탄에 1020만 원 상당의 학생용품을 기부했다.
삼두종합기술은 부탄 학생에게 정보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용 크롬북 24세트와 축구공 100세트, 약 1020만원 상당의 학생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부탄 방문 교류 때 삼두종합기술(주)이 기부한 학생용품을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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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남구에 위치한 삼두종합기술㈜이 13일 울산시교육청을 찾아 부탄에 1020만 원 상당의 학생용품을 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과 삼두종합기술 최영수 대표이사, 울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 신원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
삼두종합기술은 부탄 학생에게 정보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단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교육용 크롬북 24세트와 축구공 100세트, 약 1020만원 상당의 학생용품을 기부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부탄학교 여학생에게 600만 원 상당의 여성용품 300세트를 기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8월 부탄 방문 교류 때 삼두종합기술(주)이 기부한 학생용품을 부탄 교육부 관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하나로 2019년부터 부탄교육부와 업무협약하고, 해마다 부탄 교원을 대상으로 정보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노트북 30대와 코딩 교구 965세트도 지원했다.
삼두종합기술은 해마다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부탄 학생에 대한 사랑 실천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우리 교육청도 교육 정보화 역량 강화 지원으로 부탄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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