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추억의 교외선 재개통 현장점검 실시

대전=박희윤 기자 2024. 5.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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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13일 교외선의 적기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2021년 8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6개 기관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개통에 뜻을 모았고 철도공단은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개량공사를 본격 착수, 올해 12월 재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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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 20년만에 다시 운행···적기 운행재개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국가철도공단 이성해(왼쪽 두번째) 이사장이 12월 재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교외선 점검을 위해 일영역을 찾았다. 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서울경제]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은 13일 교외선의 적기 운행재개를 위해 개량공사 현장점검에 나섰다.

교외선은 1963년 8월 개통한 이후 이용객이 점차 감소해 2004년 4월부터 운행이 중지된 노선이다. 역사 주변의 도시가 개발됨에 따라 지역에서 교외선의 운행재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증가했다.

2021년 8월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경기도,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등 6개 기관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개통에 뜻을 모았고 철도공단은 총사업비 497억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개량공사를 본격 착수, 올해 12월 재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추진중에 있다.

이성해 이사장은 이날 교외선 구간인 일영역을 방문해 역사 승강장, 건널목 등 철도 시설물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올해말 교외선의 원활한 재개통을 위해 철저하게 공정을 관리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빈틈없는 현장관리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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