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프 커팅 대신 김밥 커팅, 떠오르는 미식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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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0여 국가와 400여 기관·업체가 한 데 모여 최신 여행정보를 알리고 미식, 취미, 힐링 등 다채로운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전시관을 구성해 최신 여행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등 테마별 정보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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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12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및 특별행사
세계 40여 국가와 400여 기관·업체가 한 데 모여 최신 여행정보를 알리고 미식, 취미, 힐링 등 다채로운 여행의 매력을 알렸다.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4)'이 미식을 주제로 '맛있게' 펼쳐졌다.
서울 코엑스 A홀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열렸다. 미식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 관광전은 40여 국가·지역과 400여 기관 및 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의 전시관을 구성해 최신 여행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등 테마별 정보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9일 개막행사에서는 '미식여행을 맛보다' 테마에 맞춰 세계 각국 대사관 및 관광청 대표 등이 참석해 김밥 만들기 퍼포먼스를 벌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영상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관광기관과 여행업게 등이 약 5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만큼 방문객들이 여행지의 매력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도 미식 관광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광전 기간 동안 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각국의 민속공연이 볼거리를 더했으며, 여행 크리에이터 토크 콘서트, 가정의 달 특별공연 등의 특별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참여국 여행업계 간 교류의 장인 온·오프라인 B2B 트래블마트도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됐다.
한편, 글로벌 관광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인 '제3회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도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됐다. 약 20여개국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UN관광청이 참여했으며, SITF 2024와 동일한 테마로 포럼을 진행하고,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송요셉 기자
서울국제관광전,SITF,미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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