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마마 대상 목표"…韓日 휩쓴 신인 제로베이스원, 대중적 인기 겨냥해 컴백

오지원 2024. 5. 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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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인 티를 벗고 대중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로 당차게 돌아왔다.

제로베이스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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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신인 티를 벗고 대중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로 당차게 돌아왔다.

제로베이스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유 해드 미 앳 헬로(You had me at 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오늘(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유 해드 미 앳 헬로'는 '운명적 만남 후 첫눈에 반한 청춘 이야기'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를 청량하게 담았다. 성한빈은 "저돌적이면서도 설렘 가득한 청춘의 이야기"라며 "청량함 가득한 에너지를 전해드릴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곡 '필 더 팝(Feel the POP)'은 제로베이스원과 함께 하는 순간만큼은 망설임, 걱정, 고민 등을 모두 잊고 날려버릴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선공개 곡 '스웨트(Sweat)'에 이어 '청량 콘셉트'를 이어가며 초여름의 감성을 저격하겠다는 의도다. 특히 '팝'이라는 가사를 반복해 부정적 감정이 터지는 쾌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박건욱은 "제로베이스원과 잘 어울리는 음악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퍼포먼스 작업에는 '보이즈 플래닛'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최영준 씨가 참여했다. 박건욱은 "우리를 오래 봐온 선생님인 만큼 개개인에 맞는 제스쳐를 맞춰주셨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웅은 "완벽한 칼군무를 보여드리기 위해서 손끝 하나까지도 세밀하게 맞추는 작업을 했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곧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제로베이스원 멤버들은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성한빈은 "영양가 있는 나날이었다. 모두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솔로 활동 역시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브랜딩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있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양국에서 사랑을 받게 된 것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은 "팬들 덕분"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건욱은 "오디션부터 이어온 우리의 서사를 공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우리 역시 팬분들의 마음을 원동력 삼아 훨씬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는 국내에서 더 대중적인 성과를 얻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성한빈은 "노래에 관한 상을 받고 싶다"고 했고, 김규빈은 "음원차트 톱 100 안에 들고 싶다"고 말했다. 나아가 성한빈은 "'마마(MAMA AWARDS)' 대상을 목표로 하겠다"고 외쳤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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