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유공 교원 훈포장·표창장 수여

곽우석 기자 2024. 5. 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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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교원 78명에 대한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78명의 교원들이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밖에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선 36명의 교원이 장관 표창을, 39명의 교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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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대통령·국무총리·장관·교육감 표창 등 유공 교원 78명 수상
세종이음학교 양희주 교장(왼쪽)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최교진 교육감으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 청사 대강당에서 교원 78명에 대한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78명의 교원들이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을 수상했다.

양희주 세종이음학교 교장은 홍조근정훈장을, 김영기 새뜸초 교장은 대통령표창을, 허성숙 가락유치원 원장은 국무총리표창을 각각 받았다.

양희주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세종누리학교와 세종이음학교 설립 등 세종 특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교장은 세종 아이다움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등 세종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성숙 원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금강 수변 공원을 활용한 생태유치원 조성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와 세종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밖에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선 36명의 교원이 장관 표창을, 39명의 교원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부심을 품고 교육 현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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