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너머의 세계' 실감콘텐츠전…8월4일까지 등[광주소식]

김혜인 기자 2024. 5. 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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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실감콘텐츠전 '너머의 세계'를 8월4일까지 G.MAP 제4전시실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작가 장 샤오타오와 한윤정 작가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사캬, Sakya'를 주제로 전시하는 장 샤오타오는 영적 세계가 붕괴된 현실을 담는다.

'ACC 온라인 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제작한 콘텐츠 중 공연 영상 19종과 필름 1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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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실감콘텐츠전 '너머의 세계'를 8월4일까지 G.MAP 제4전시실에서 연다고 13일 밝혔다.

중국 작가 장 샤오타오와 한윤정 작가가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시대의 급격한 사회변화 속 개인의 위기, 정신문화의 결핍, 환경 문제를 미디어아트를 통해 투영한다.

'사캬, Sakya'를 주제로 전시하는 장 샤오타오는 영적 세계가 붕괴된 현실을 담는다. 작가는 2006년부터 5년간 티벳 불교에 영향을 받아 사캬 수도원을 답사하며 다큐와 애니메이션 영상을 제작했다.

한윤정의 '플라스틱 풍경-이면의 세계'는 3D플라스틱 사물로 구성된 알고리즘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린다.

◇ACC재단, 온라인극장 협력 기관 모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ACC 창·제작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유통하는 '온라인 극장' 협력 기관을 11월22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학교, 작은 영화관 등 영상 시설을 갖춘 국내외 공공기관이다.

'ACC 온라인 극장'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창·제작한 콘텐츠 중 공연 영상 19종과 필름 1종으로 구성됐다. 상영 콘텐츠는 '시간을 칠하는 사람'과 '나는 광주에 없었다'와 어린이 공연 등이다.

ACC재단은 선정된 기관에 무료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협력기관은 사업 기간 동안 5차례 이상 영상을 상영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ACC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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