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반려동물 문화프로그램 '함께해보개(犬)' 운영

구미현 기자 2024. 5. 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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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프로그램 '함께해보개(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5월과 6월, 9월, 10월에 두 차례씩,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공원 및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구는 지난 12일 성안동에 위치한 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6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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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와 함께 반려동물 행동 교정· 예절교육 진행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프로그램 ‘함께해보개(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구는 5월과 6월, 9월, 10월에 두 차례씩, 총 여덟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공원 및 (사)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KKF(한국애견연맹) 공인 훈련사 1급 자격을 보유한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분리불안 교정 ▲반려견 사회성 향상 ▲산책 훈련 ▲반려동물 예절교육(펫티켓)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반려견 문제 행동에 대한 고민 상담 시간도 마련된다.

중구는 지난 12일 성안동에 위치한 에너지사랑 교육장에서 지역 주민 6명을 대상으로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 교육은 오는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청 누리집(https://www.junggu.ulsan.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동물의 행동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교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힘쓰며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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