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 보광사, 부처님 오신 날 '각양각색'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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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천마산 보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예술 콘서트 '각양각색'(各樣各色)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보광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 제목을 각양각색으로 정했다.
주지인 가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평등, 다양성 존중 정신이 이 땅에 널리 퍼지고,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치유하길 바란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중생이 주인공이고 즐기는 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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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마산 보광사는 부처님 오신 날인 15일 대웅전 앞마당에서 예술 콘서트 '각양각색'(各樣各色)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보광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음악회 제목을 각양각색으로 정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남양주문화예술포럼, 남양주민예총, 아우름예술그룹이 주관하며 퓨전 타악, 전통음악, 한국무용, 뮤지컬,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주지인 가산 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와 평등, 다양성 존중 정신이 이 땅에 널리 퍼지고,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치유하길 바란다"며 "부처님 오신 날은 중생이 주인공이고 즐기는 날"이라고 말했다.
보광사는 고려 4대 광종 때 국사로 봉해진 혜거 스님을 모시고자 창건됐다. 보배로운 불상을 모신 절이라는 뜻에서 보배 '보'(寶)와 광종의 '광'(光)을 합쳐 이름 붙였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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