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장관 "중기부, 중소·벤처,소상공인 '글로벌 도약' 집중 지원한다"

이은지 2024. 5.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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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관 취임 5개월, 중소벤처 소상공인 770만 현장 방문 60여 차례
- 중소벤처, '글로벌 진출' 염원, 수요 맞게 지원 대책
- 취임 후 첫 해외 출장, 매력적 시장 일본 현실화 고민
- 1억불 규모 한일공동 벤처천드 조성...스타트업 등 성장 마중물 기대
- 소상공인 대책 6월 발표, 현장 체크 중
- "중소벤처 소상공인 활력 생기지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4년 05월 13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이슈 초대석입니다. 오늘의 손님 바로 모셔볼게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오셨습니다. 오영주 장관님 모셔보죠. 어서 오세요.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하 오영주) : 안녕하세요 중기부 장관 오영주입니다.

◆ 박귀빈 : 예 장관님 우리 청취자분들에게 앞에 카메라가 있거든요. 인사 한 말씀 먼저 해 주시겠어요?

◇ 오영주 : 네 안녕하십니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입니다. 오늘 이렇게 초대받게 되어서 또 굉장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좋은 말씀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귀빈 : 네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장관님께 이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그동안 어떤 일들을 하셨고 어떤 성과를 내고 계신지 좀 여쭤보고 싶어서 모셨고요. 윤석열 정부 취임 이제 2주년 지났고 3년 차에 돌입을 했고요. 장관님은 취임하신 지 어느덧 반년 정도,

◇ 오영주 : 네. 한 5개월을 지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어떠셨어요? 5개월 동안

◇ 오영주 : 굉장히 바쁘게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중기부의 정책 대상자가 770만 명이십니다. 소상공인 730만 명 중소벤처 다 합쳐서 770만 명 정책 대상자가 있기 때문에 제가 좀 더 나은 정책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굉장히 열심히 뛰었습니다.

◆ 박귀빈 : 특히 저희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 들어주시는 애청자들 중에 중소기업하시는 분들 소상공인 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요.

◇ 오영주 : 그렇습니다.

◆ 박귀빈 : 문자로도 종종 힘들다 요즘 경제가 힘들어서 힘들다 이런 문자도 요즘 많이 보내시는데 청취자 분들 우리 장관님 나오셨으니까 궁금한 점 장관님께 나 이 말씀 꼭 드리고 싶다 하는 거 있으면 방송 중에 보내주세요. 제가 좀 여쭤볼게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한 5개월 동안 너무 바쁘게 일을 해오셨을 텐데 자랑하고 싶으신 성과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오영주 : 제가 5개월 동안의 성과라기보다는 이제 앞에 말씀하신 대로 이제 윤석열 전부가 2년 차를 저희가 이제 막바지를 하고 3년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이제 우리 중기부 같은 경우에는 민생경제와 가장 가깝게 붙어 있는 부서이기 때문에 지난 2년 동안 아무래도 민생경제 안정 차원에서 우리 특히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가장 중요하게 해 왔었고요. 그래서 손실 보상금도 굉장히 이제 역대 최고의 한 23조의 손실 보상금을 저희가 이제 중기부가 중심이 되어가지고 사실 굉장히 발 빠르게 저희가 지원 정책을 했고 올해도 이제 코로나가 회복되긴 했지만 지금 이제 보시면 여전히 고금리와 고물가 이런 부분들 때문에 많이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올해 초에도 이제 1조원 프로그램을 저희가 했습니다. 그러니까 5천억 정도는 대환 대출 그리고 삼촌은 이자 환급 또 2500억 정도는 이제 전기료 감면 이런 정책들을 저희가 지금 발 빠르게 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소상공인 분들 또 중소 기업 분들 많으셔서 앞으로도 이 저희가 해왔던 민생경제의 안정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또 저희가 이제 벤처나 스타트업 정책을 가지고 있는 부서입니다. 그래서 작년 말에 제가 장관 때는 아니지만 작년 말에 이제 스타트업 코리아 대책을 대통령 모시고 제가 발표를 했고 한국이 창업 대국으로서 정말 이제 거듭나기 위해서 특히 글로벌 까지 가는 창업 대국을 위한 노력을 저희가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기부는 지금 이제 민생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제가 와서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의 정신, 또 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 하는 현문 중답의 정신으로 무엇보다도 지금 이제 현장이 바라는 정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요. 저도 한 60차례 현장을 방문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런 정책들 또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그렇군요. 앞서 글로벌 대책도 지금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활동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사실 장관님께서 외교 전문가십니다. 오랫동안 외교 현장에 계셨고 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하시기 전에 외교부 제2차관도 하셨 었고 주 베트남 대사도 하셨 었고 그래서 외교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이 중소벤처기업과 관련한 정책의 어떤 글로벌화에 조금 더 특화되신 분이 아닐까 그래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이 되신 거 아닐까라고 생각해 보는데 어떻습니까?

◇ 오영주 : 특화라기보다는 제가 이제 5개월 동안 진짜 많은 현장을 방문했을 때 소상공인님들부터 또 벤처 스타트업까지 우리 기존의 중소기업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내수 시장으로는 더 이상 어렵다 다 글로벌로 진출해야 한다는 염원을 갖고 계십니다. 그렇게 그 니즈가 수요가 있거든요. 그렇다면 우리가 그 수요에 맞게 우리가 지원을 해드리는 게 정부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래서 글로벌화 대책을 우리가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있는 우리의 정책 대상자들이 중소기업이나 벤처 스타트업들이 내수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분하게 그런 정책적인 뒷받침 되는 대책을 제가 마련했고 보시면 이때까지 수출이나 이런 것들이 한 지난 10여 년간 9만여 개의 기업들이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체 수출에서 저희가 중소기업이 한 18% 하지만 이 숫자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박스권을 넘어설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수출하시고 더 많은 제품이 수출이 되고 또 더 많은 지역으로 수출이 가야만 중소기업과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까지 이 수출 자체가 우리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심으로 저희가 대책을 봤는데 봤더니 또 제품 수출만 하시고 계신 게 아니고요. 정말 디지털에 기반한 테크 서비스 수출이 한 지난 10년간에 300% 정도 늘어났습니다. 그 제품 수출은 한 8% 늘어났는데요. 그 데이터가 가르치는 지점은 새로운 수출의 영역이 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에 테크 서비스를 새로운 품목 트랙으로 만들어서 이런 여기에 지원하는 거는 굉장히 다른 방식으로 지원이 돼야 되거든요.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가 필요합니다. 또 여러 가지 그런 거죠. 해외 데이터센터를 조금 활용해야 되겠습니다. 이런 대책들이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저희가 테크 서비스가 조금 더 더 많은 곳에서 지금 수출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근데 수출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부분들도 저희가 이번에 많이 파악을 해서 대책을 좀 꼼꼼하게 만들었습니다.

◆ 박귀빈 : 예 세계로 뻗어나가는 중소벤처기업부, 얼마 전에 일본 다녀오셨잖아요?

◇ 오영주 : 네 그렇습니다.

◆ 박귀빈 : 어제 오지 않으셨어요?

◇ 오영주 : 어제 밤에 왔습니다. 시차가 없어서요.

◆ 박귀빈 : 그렇긴 한데 보통 이렇게 해외 출장 갔다 오시면 이제 일 때문에 나갔다 오셨으니까 갔다 오시고 나서도 이제 그거 정리하고 뭐 할 일도 많지 않으세요?

◇ 오영주 : 네 나갈 때도 중요하지만 갔다 온 다음에 갔다 온 결과들을 보고 어떻게 또 더 노한 정책을 할까 고민이 많아야 되는 지점이 있는데요. 일본은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잘 아시겠지만 일본이 우리 중소기업과 특히 이제 스타트업들은 빨리 많이 진출하고 싶어 하는 여러 가지 이점이 있는 지역이다 이렇게 알려져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인구가 크고 많고 그리고 굉장히 구매력이 높습니다. 그래서 우리 소비재 같은 곳에서도 실질적인 구매를 굉장히 그렇게 많이 하고 계시고 또 최근에 이제 코로나 전후로 해서 우리 스타트업들이 굉장히 많이 진출을 이미 해 있습니다. 일본에 많이 진출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또 성과를 내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또 새롭게 나가야겠다고 하는 스타트업들도 굉장히 많아서 저희가 그런 최근에 변화되고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 스타트업들의 일본 시장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과 현황을 저희가 파악하고 제가 직접 가서 이제 조금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하다가 왔습니다.

◆ 박귀빈 : 그래서 첫 해외 출장으로 일본을 선택하셨던 거군요?

◇ 오영주 : 네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더 우리가 박스권에 갖춰 있는 중소기업 벤처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역량 또는 활동 빨리 저희가 좀 더 높여야 되겠는데 매출액이나 여러 가지를 봤을 때는 일본 시장이 굉장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라고 하는 생각을 저희 정책 대상자들이 하고 계시거든요. 그렇다면 이제 정부의 입장에서는 그 매력적인 시장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우리의 지원 정책은 뭐가 되어야 할 것인가 이런 고민이 있어서 이번에 제가 직접 가서 좀 많이 만났고요. 또 여러 가지 많은 활동들, 또 행사들을 통해가지고 저는 나름대로 좀 시스템에 있어서 조금의 여러 가지를 만들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그럼 일본 갔다 오셔가지고 지금 뭔가 구상하고 계시거나 그런 게 있으실 것 같습니다. 살짝 얘기해 주시면 안 될까요?

◇ 오영주 : 사실 이제 일본에 가서 또 제가 가장 중요하게 했던 활동이 저희가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라고 하는 것을 일본에 이제 개소를 했습니다 동경에. 그러니까 왜냐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굉장히 많은 스타트업들이 이미 나가서 활동을 하고 있고요. 나가시겠다고 하는 분들도 굉장히 많은데 해외 시장에 수출이 아니라 진출, 법인을 만들고 이런 것들이 진출인데 이건 사실 남의 나라에 가서 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거든요. 그 여러 가지 이제 법적인 문제들도 있고 예산의 문제도 있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야만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는 것인가 하는 문제도 있고 그런 것들을 저희가 도와드리기 위해서 이제 동경의 중심지에 이제 공유 오피스한테도 한 15개의 엄선된 저희 스타트업들이 미래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들을 모시고 그게 아마 이제 거기 계시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센터를 만들고 저희가 프로그램도 지원하는 게 되어 있는데 그게 센터를 이제 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우리 스타트업들이 어려움 없이 난관 없이 또는 일본의 제도를 잘 파악하면서 자기 이익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저희가 지원하는 부분들이 가장 중요할 거고요. 저희가 한일 공동 벤처 펀드를 만들었습니다. 사실 이제 스타트업 지원하는 데는 재원이 제일 중요한데 그건 하여튼 대개 이제 벤처 투자를 받아야만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이제 일본하고 저희 정부가 함께 들어가서 공동 펀드 1억 불 정도 규모를 제가 만들었고 저희는 한 500만 불 정도의 이제 투자를, 정부 투자를 하게 되는데 이걸 통해가지고 이제 한국과 일본에 있는 매우 좋은 기업들, 초기 창업 기업들에 대한 투자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본 시장에 진출을 통해서 매출을 늘리고 또 정착하면서 여러 가지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또 마중물도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박귀빈 : 일본 출장 갔다 오시고 지금 머릿속에 구상하신 어떤 추진 계획들을 어느 순간 이제 짠하고 발표하실 것 같아서 제가 살짝만 알려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너무 자세하게 말씀 더 많이 기대가 되고요. 청취자분들이 지금 문자를 보내주고 계세요. 제조업 운영자입니다. 장관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서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 오영주 : 제조업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조업 공장도 제가 사실 뿌리산업부터 또 2차 전지의 여러 가지 협력업체까지 굉장히 고도화된 제조업들 제가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제조업 현장들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지원들 중에서는 금융적인 지원들이 있고요. 저희 중기부에서 이제 정책 금융을 굉장히 조금 굉장히 낮은 이자율로 많이 지금 하고 있고 올 초에도 저희가 많이 지금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기부에서 하는 정책금융과 관련된 지원들도 좀 많이 꼼꼼히 봐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무엇보다도 이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디지털화 저희 정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들 저희가 중기부가 13개의 지방청이 있습니다. 각 지방청에 이제 지방에 중소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지방청에서도 더 많은 중소기업들을 만나고 저희의 정책으로서 해야 될 것들이 어떤 제안들이 있으신지 저희 수시로 저희가 모으고 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유연하게 필요로 하는 정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박귀빈 : 다른 청취자님께서, 작은 사업하는 소상공인이에요. 요즘에 워낙 장사가 안 되다 보니 온라인이나 인스타 같은 SNS로도 진출하고 싶은데 저희 같은 나이 많은 사장들은 장벽이 높네요. 교육도 필요할 것 같아요.

◇ 오영주 : 맞습니다. 그 이제 소상공인들의 스마트화는 중기부가 갖고 있는 굉장히 중요한 정책의 트랙 중에 하나이고요. 지금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0만 명을 어쨌든 교육시켜서 온라인 셀러로 가자 하는 지침을 갖고 있고, 중기부 산하에 있는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별도의 트랙을 갖고 있는데 사업들 진짜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근데 아마 이제 연세 드신 소상공인들 중에서 액세스가 좀 쉽지 않은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 거주하고 계신지 모르겠는데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전국에 77개의 별도의 지역 센터들을 다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번 지역 센터를 한번 홈페이지를 통해서 찾아봐 주시고 가셔서 꼭 본인한테 맞는 어떤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있는지 찾아보시면 일단 일단은 뭐 한두 개 정도는 있지 않을까 저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제가 또 다시 또 좀 더 살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어디 센터 어디를 찾아보면 된다고요?

◇ 오영주 : 이제 소상공인진흥공단의 홈페이지에 가셔서 77개의 지역 센터들이 지역별로 있습니다. 그러면 본인이 거주하시고 있는 곳에 가장 가까운 지역 센터가 어디지 그 주소가 다 나오니까 찾아가시면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지금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가지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 내가 신청할 만한 프로그램이 뭘까요, 이런 것도 안내를 해드리고요. 그다음에 지금 보니까 이런 부분들을 저희 걸 프로그램을 쓰실 수 있겠습니다도 알려드리고, 지금 말씀하신 예를 들어서 이제 온라인으로 판매하시고 싶으신 것에 대해서 지금 그냥 연수나 이런 프로그램을 원하시잖아요, 원래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고 또 소상공인연합회하고도 저희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런칭도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이제 많은 정책이 있는데 모르시는 정책은 없는 정책보다 못하다 라는 저희가 그런 많은 생각을 가지고 열심히 홍보를 하고 있는데요. 일단 소상공인진흥공단이나 지방에 있는 저희 중기부의 지방청을 방문해 주시면 저희가 아주 안내를 아주 친절하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청취자님께서, 장관님 말씀 정말 잘하시네요. 아나운서인 줄 알았어요. 대본 없는 거 맞죠 라고 하셨는데 그건 제가 말씀드릴게요. 장관님 들어오셔서 단 한 번도 책상으로 눈을 떼지 않으셨고 계속 저와 아이 컨택을 하면서 말씀을 해 주셔서 제가 지금 대본을 못 봐서 제가 지금 힘듭니다.

◇ 오영주 : 너무 이렇게 잘 맞춰주셔서.

◆ 박귀빈 : 저는 장관님 말씀을 이렇게 듣고만 있어도 굉장히 뭔가 마음이 설레는, 가슴이 설레는 느낌을 받아가지고요. 아마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청취자님께서, 목소리에서 신뢰가 느껴집니다. 민생경제 진짜 어려워요. 발로 뛰는 장관님 말씀 들으니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요 라고 하셨고요. 또 다른 분께서는, 소상공인들은 요즘 대출받기 힘들어요, 이렇게 하셔서 이제 이 부분도 좀 대출받는 이런 것도 좀 이제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에 경제가 워낙 어렵다 보니까 우리 중소기업 하시는 분들 정말 많이 어려운 환경에 놓여 계시잖아요. 보니까 지난 4월에 중소기업 중장기 정책 방향도 발표가 됐습니다. 지금 현재 중소기업 정책, 어떤 방향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어떻게 추진해야 될 까요?

◇ 오영주 : 아까 이제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이제 저희 정책 대상자가 중소 벤처 스타트업들이 있고 또 소상공인 분들이 계신데 소상 공인 분들에 대한 대책은 6월 달 정도에 저희가 발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내용들 저희가 좀 꼼꼼히 지금 현장을 체크하고 있어서 지금 말씀하신 여러 애로사항들을 지금 모으고 있고 정책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이제 제가 4월 29일 날 이제 도약 대책이라고 해서, 전략이라고 해서 발표한 것은 지금 물론 저희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에 있기는 하지만 우리 중소기업 소상공인 포함해서 99%의 기업 수가 중소기업 소상공인 벤처 스타트업입니다. 대기업은 1%밖에 안 되거든요. 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81%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 보면 부가가치의 64%, 매출액의 47% 이렇게 되어 있어서 사실 우리 중소벤처 소상공인들이 이 활력이 생기지 않으시면 우리 경제가 안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중기부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말 큰 사명감을 갖고 있고요. 지금 어려운 부분들 코로나 이후 어려운 부분들을 우리가 이제 원 트랙으로 올리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지만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더 많은 매출을 하시고 또 글로벌까지 까지 도약하기 위한 준비도 저희는 필요하다 이렇게 해서 미래에 대해 준비하는 부분들이 저희가 굉장히 좀 집중을 두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는 또 이제 신산업의 동력, 그러니까 매출이나 이런 것들을 좀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것들은 좀 저희 이제 중소벤처기업들은 좀 크게 신산업 쪽으로 가주셔야 되는데 신산업 동력이 안 생기면 저희 중소기업에서 크게 어렵거든요. 새롭게 더 큰 매출을 올리기가 어렵고, 아무래도 그런 부분들은 테크와 관련돼 있고 혁신과 관련돼 있는 부분이라 신산업으로 전환하시는 분들한테는 이제 조금 큰 사이즈 기업들이긴 하지만 저희가 제 2창업 수준의 이제 패키지를 하려고 하고요. 우리 스타트업들이나 테크 기업에서 젊은 사장님들이 굉장히 많으시거든요. 제가 많이 만나는데 정말 너무 좋은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상에도 통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인데 그런 아이디어들이 진짜 정말 사업화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대책들이 들어있는데 중소기업이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역할을 할 때 국내로 또 많은 돈들이 들어오게 되고 그렇게 또 돈이 돌게 되면 저희도 소상 공인 분들한테도 더 많은 또 기회도 생길 수 있을 것 같아서 저희가 이 소상공인에 대한 대책과 중소기업 도약 대책을 한 선상에서 연계해서 보자, 어떻게 하면 정부가 더 잘 좀 꼼꼼하게 챙겨서 정말 도약까지 가는 미래지향적인 까지 할 수 있을 것이냐 이렇게 고민한 대책이다 이렇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박귀빈 : 알겠습니다. 사실 지금 서민들도 그렇고 다 장바구니 물가가 높아서 힘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즘에 동행 축제 덕분에 우리 서민들도 많은 도움을 받으시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것도 중소기업 소상 공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도여서 이 동행 축제 좀 많이 이용해 달라고 장관님이 직접 홍보말씀 부탁드려요.

◇ 오영주 : 제가 홍보 모델도 했습니다. 안 알려져서 그런데요,

◆ 박귀빈 : 동행 축제 홍보 모델이십니다. 우리 오영주 장관님.

◇ 오영주 : 네 동행 축제는 저희가 이제 중기부가 5년째 하고 있습니다. 올해 5년째고요. 3월 9월 12월 세 차례 하게 되겠습니다. 작년에 4조 원에 저희가 이제 매출을 올렸고요. 올 5월은 이제 한 달 동안 5월 28일까지 하게 되는데 전국에 있는 한 250여 개의 유통 채널 그리고 2만여 개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제품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정말 많은 할인 혜택이 있어서요. 한 50% 정도까지 싸게 사실 수도 있는 거고 정말 좋은 제품들이 많습니다. 근데 소상공인들이나 중소기업의 제품들은 사실 어디 가서 판매하시기에 좋은 제품이 있어도 이걸 알리기 같지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소상 공인 분들이나 중소기업들은 이 동행 축제가 좋은 제품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그러한 루트도 되고 있고요. 또 많은 소비자들은 좀 어려운 시기에 또 좋은 제품들을 좀 더 싸게 살 수 있고, 정말 좋은 제품이 많거든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5월 28일까지 하고요. 포털 가서 동행 축제 치시면 여러 가지 이벤트, 할인 혜택, 그리고 전국에 전통시장과 연계가 되어 있습니다. 전통시장 가시면 또 굉장히 싼 값에 여러 가지 지금 저희가 지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수 있고, 또 50여 개의 지방 축제와도 연계되어 있습니다.

◆ 박귀빈 : 역시 홍보 모델다운 홍보를 정말 너무 잘해주셨고요. 청취자님이,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연예인이 송중기인데, '중기'부 장관님도 좋아질 것 같아요 라고 합니다.

◇ 오영주 : 열심히 하겠습니다.

◆ 박귀빈 : 장관님 한 20초 있습니다. 끝으로 한 말씀 해 주세요.

◇ 오영주 : 네 저희 민생 경제 너무 어렵다는 부분 저희 잘 알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저희가 많은 좋은 정책들을 가지고 국민들의 삶이 좀 더 행복해지고 살만 날 수 있도록 중기부가 먼저 앞장서서 열심히 진정성 가지고 갖도록 하겠습니다.

◆ 박귀빈 :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오영주 :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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