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숲 구경해요" 장성 최초 유아숲 체험원 조성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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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이 전남 장성에 들어선다.
13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5월 중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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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군수 "정서 함양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
(장성=뉴스1) 서충섭 기자 = 도심에 사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원이 전남 장성에 들어선다.
13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장성읍 장성공원 생태놀이터에 5월 중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된다.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장성공원 내 놀이터를 정비하고 안전시설과 대피소, 유아숲 안내표지판이 새로 만들어진다.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으로 등록되면 도심에 사는 어린이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장성공원은 장성읍 중심부에 위치한 장성 대표 공원으로 읍 시가지가 내려다보이는 전망 속에 계절꽃과 나무가 어우러졌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만나는 무궁화공원은 현존하는 대부분 종류의 무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2022년 제9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되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성,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다른 지역에도 추가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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