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국제도서전' 6월 개최…주빈국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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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책 축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26~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는 17개국 90여 개 해외 출판사 및 단체와 약 350개의 국내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 티켓은 13일부터 5월19일까지 '온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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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국내 최대의 책 축제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6월26~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24 서울국제도서전'에는 17개국 90여 개 해외 출판사 및 단체와 약 350개의 국내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서전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네 번째로 여행한 나라 '후이늠(Houyhnhnm)'을 주제로 선정했다.
'후이늠'은 인간의 어두운 면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침략과 살인, 전쟁 등에서 벗어나 이성적, 상식적으로 완벽한 세계를 의미한다.
2012년 주빈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가 12년 만에 다시 주빈국으로 참여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사우디는 도서전 내 강연장과 주빈국관에서 북토크와 도서 전시, 문화 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독자들에게 아랍 문학과 언어를 비롯한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이한 오만도 고유의 문학과 출판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랍 작가로서는 최초로 맨 부커 국제상을 받은 작가 조카 알하르티가 도서전에 방문해 한국의 소설가 은희경과 함께 인간의 존엄과 자유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024 서울국제도서전 티켓은 13일부터 5월19일까지 '온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5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20일부터 도서전 개막 하루 전날인 다음 달 25일까지는 약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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