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 기원” 경기 광주시, 친환경 쌀 재배단지서 전통 모내기

김평석 기자 2024. 5. 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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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 강석하씨(69) 논에서 전통 모내기를 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방세환 시장과 농업 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 고품질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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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매가 120% 가격으로 매입돼 학교 급식에 사용
광주시가 13일 도척면 친환경 쌀 재배단지서 전통 손 모내기를 했다.(광주시 제공)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 강석하씨(69) 논에서 전통 모내기를 했다.

이날 모내기에는 방세환 시장과 농업 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방세환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손 모내기를 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 고품질 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농민과 관련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했다.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등으로 생산되는 도척면 쌀은 평균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돼 광주시 초·중·고교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올 한해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사정을 잘 알고 있다. 고품질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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