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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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 한 달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 제고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 등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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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이 지난 한 달간 고흥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관심 제고와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 우주쓰레기 및 우주식량 해결 등 급부상하는 우주산업의 새로운 '환경 문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140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1차 전문가의 서면 심사로 6개 작품을 선정했고, 최종 심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현장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우주쓰레기가 분열됐던 것에 착안해 반대로 폭발을 제어해 충격파를 통해 우주쓰레기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지구로 재진입시킬 수 있도록 하는'아이디어를 낸 류중선 학생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작으로는 박문수, 조문성, 장려작으로 정훈, 류우청, 김지호씨가 뽑혔다.
선정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항공우주연구원들은 "공모전에 응모된 아이디어들이 참신했고 우주산업의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우주인 아이디어 공모전이 이번 한 해로 끝나지 않고 매년 열리는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고흥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개최된 우리나라 유일한 우주로 가는 플랫폼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가 궂은 날씨 속에서도 전국에서 6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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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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