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사흘간 2만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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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사흘간(10~12일) 열린 '2024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고창 바지락 축제)'이 막을 내렸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바지락축제에 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으며, 하전바지락 축제가 고창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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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심원면 하전마을에서 사흘간(10~12일) 열린 '2024년 하전 바지락 오감체험 페스티벌(고창 바지락 축제)'이 막을 내렸다.
축제 위원회에 따르면 사흘간 축제장 방문객 수는 총 2만여 명으로 집계돼 소규모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성공 가능성을 보였다.
특히 시중가보다 30% 할인 판매해 준비한 바지락 7톤이 완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하전청년회와 부녀회가 함께 운영한 먹거리 판매대에서는 바지락 전, 회무침, 비빔밥, 칼국수, 라면 등 바지락 특화요리가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호평을 얻었고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다양한 간식거리도 함께 제공해 오감 만족을 방문객에게 선사했다.
이와 함께 기존의 갯벌체험, 바지락 무료나눔·시식, 풍천장어 잡기뿐만 아니라 축제 최대의 이벤트인 갯벌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체험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안겨주었고, 갯벌에서 대형 연날리기 시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그뿐만 아니라 바지락 요리대회를 진행하여 바지락을 가지고 다양한 창작요리를 만들고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물총쏘기, 조개쿠키, 조개키링, 바지락엽서 만들기 및 유아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여 아이들을 비롯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권영주 하전어촌계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이 바지락축제에 오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겠으며, 하전바지락 축제가 고창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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