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름휴가 지원 '빅하투페어'진행

하나투어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빅하투페어' 캠페인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빅하투페어는 생활물가 상승과 유류세, 환율 등으로 높아진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여름 캠페인으로 패키지부터 자유여행까지, 베스트셀러부터 이색 신상품까지 다양한 여행상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2023년 5월 13일~2023년 6월 30일) 국내 및 해외 상품 예약 추이를 살펴보면 6~9월 출발 예약 비중이 전체 예약의 약 81%를 차지했다.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내 '여름휴가'와 관련한 검색량도 5월부터 증가세를 보였다.

빅하투페어는 이같은 점에 주목,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매주 여행지 추천 및 타임세일, 매주 특가 여행 상품 업데이트, 7~9월 얼리버드 할인, 아동 동반 할인, 최대 10만 원 카드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는 여행지 추천과 타임세일을 진행하며, 첫 추천 여행지는 베트남으로 '다낭 5일' 상품을 최대 43% 할인가로 선보인다.

주 3회 하나LIVE 한정 특가와 고품격 패키지 하나팩 2.0, 항공과 호텔을 내맘대로 선택하는 자유여행, 특별한 주제가 있는 테마 여행 등 모든 유형의 국내/해외 여행을 매주 특가로 만날 수 있다.

하나팩 2.0 일부 상품 예약 시 장거리 최대 20만 마일리지와 단거리 최대 10만 마일리지 특별 적립 및 더블 적립, 여행 고민 ZERO 100% 당첨 이벤트, 여름휴가 하투, 이벤트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가성비와 가심비 모두 잡은 혜택과 이벤트로 올 여름 고객들이 부담 없는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