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맨 바닥에"…스위프트 공연장에 아이 눕힌 '끔찍한 부모'

최인선 인턴 기자 2024. 5. 1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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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 파리 콘서트에서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바닥에 어린아이를 눕힌 보호자가 논란이다.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한 한 아기의 사진과 함께 "아이를 바닥에서 데리고 집으로 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겉옷을 깔아놓은 바닥 위에 기저귀를 착용한 아이가 누워있다.

글쓴이는 "파리 공연의 입장객 사진이다. 아기가 이 바닥 어딘가에 있다. 끔찍한 부모들"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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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장에 한 아이가 바닥에 누워있다. (사진=X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테일러 스위프트 파리 콘서트에서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바닥에 어린아이를 눕힌 보호자가 논란이다.

11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현장에서 촬영한 한 아기의 사진과 함께 "아이를 바닥에서 데리고 집으로 가라"는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겉옷을 깔아놓은 바닥 위에 기저귀를 착용한 아이가 누워있다. 보호자는 아이 옆에 서있지만 주변에는 많은 사람이 지나가고 있다.

글쓴이는 당시 콘서트장 상황을 찍은 사진을 추가로 올렸다. 4만 석 규모의 공연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어 보인다.

글쓴이는 "파리 공연의 입장객 사진이다. 아기가 이 바닥 어딘가에 있다. 끔찍한 부모들"이라고 부연했다.

해당 게시글은 13일 기준 180만 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아이 귀는 민감하기 때문에 청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할 말이 없다. 아이를 빨리 안아라" "너무 화난다" "제발 아이를 콘서트장에 데려오지 말아달라" 등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s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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