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하늘공원, 민원 ZERO 고객 소통 DAY 운영 등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 울산하늘공원은 이용객 의견을 더욱 신속·정확하게 수렴해 불편·민원 Zero 시설로 운영하고자 지난 12일 고객 소통 Day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하늘공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시설 이용 편의성, 시설 환경의 쾌적성, 서비스 신속성 등에 대한 고객 만족도 조사했다. , 청렴 실천과 에너지 절감 홍보도 병행했다.

앞서 지난 4일 울산하늘공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배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하는 추모 공연인 하늘음악회를 개최했다.

◇울산대공원 펫티켓 캠페인 진행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울산대공원 펫티켓 캠페인을 지난 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반려동물과 함께 울산대공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관련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즐겁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반려견 펫티켓 안내, SNS 펫티켓 준수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펫티켓은 예절(etiquette)과 펫(pet)의 합성어로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과 함께할 때 지켜야 할 예절이다.

공원 이용 펫티켓으로 반려인의 3가지 자세 ▲목줄과 입마개 ▲배변봉투 지참 ▲의자는 이용객에게 양보와 비반려인의 3가지 자세 ▲반려동물을 만지기 전 반려인의 동의 구하기 ▲자극하는 행동 자제 ▲노란 리본 반려견 거리 유지를 홍보한다.

◇초록우산, 야망떡집 나눔가게 현판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는 남구에 위치한 야망떡집(대표 박정식)과 함께 취약계층 간식지원사업을 확대·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야망떡집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나눔현판을 전하고 매월 ‘야망떡집 나눔 Day’를 지정하고 잔기지떡 40박스(120㎏)를 울산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등에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초록우산과 야망떡집은 2021년부터 ‘야망떡집 나눔 Day’를 시작해 매월 33박스씩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500만 원 상당 떡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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