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로스증후군 치유'…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18일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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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뜻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과 학술적 지원 활동을 하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오는 18일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증후군의 치유를 주제로 1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총 6개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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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 반려동물이 죽은 뒤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 증상을 뜻하는 '펫로스 증후군'을 심도 있게 다루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과 학술적 지원 활동을 하는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오는 18일 반려동물 상실과 펫로스 증후군의 치유를 주제로 1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동물교감치유학회와 공동 주최하며, 총 6개의 강연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강연 주제는 △변성원 교수의 '이별이 주는 교훈- 펫로스 증후군을 통한 성장과 치유' △ 최시영 교수의 '보호자에게 위안을 주는 반려동물 장례' △ 펫로스상담소 안녕 조지훈 원장의 '펫로스 증후군의 이해와 실제' △ 최영복 박사의 '수족관 물고기를 활용한 교육이 청소년의 자아상에 미치는 영향 사례연구' 등이다.
장소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울지역대학 대강당이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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