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동탄역 찾아가는 공연 등

문영호 기자 2024. 5. 13.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가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이용객들을 위한 공연을 한다.

'동탄역 이용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은 시와 화성시문화재단, ㈜SR이 함께 마련했다.

동탄역은 ㈜SR에서 운영 중인 일일 1만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화성시의 핵심 역사다.

경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뉴시스] 동탄역 찾아가는 공연장 디지털 홍보자료(사진=화성시 제공)2024.05.13.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동탄역 지하4층에서 동탄역 이용객들을 위한 공연을 한다.

‘동탄역 이용객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장’은 시와 화성시문화재단, ㈜SR이 함께 마련했다. 13일과 오는 20일, 27일 등 3회 운영한다.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90분간 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동탄역은 ㈜SR에서 운영 중인 일일 1만5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화성시의 핵심 역사다. 지난 3월 30일 GTX-A노선 개통으로 전국 최초의 광역급행철도(GTX)와 고속철도(SRT) 공용 역사가 됐다.

[화성=뉴시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에 참여하는 한의사가 침 시술을 하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4.05.13.photo@newsis.com


◇ 의료소외계층 대상 한방주치의 사업

경기 화성시가 오는 16일부터 2024년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민선8기부터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이다.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한다.

시는 특히 기존 근골격계 질환과 더불어 환절기 호흡기 질환·온열질환 등 계절성 질환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 봄철 황사와 꽃가루, 건조한 대기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대상자의 호흡기 건강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기침 등의 호흡기 질환자에게는 침 시술과 질환별 한방약을 처방해 증상이 호전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