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중증장애인·사회적기업 생산품 구매 확대

류상현 기자 2024. 5. 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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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년보다 9억9908만 원(0.29%) 많은 30억3500만 원(1.28%) 어치를 구매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인 1%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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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지난해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전년보다 9억9908만 원(0.29%) 많은 30억3500만 원(1.28%) 어치를 구매해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 비율인 1%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중장애인을 고용하는 생산시설의 생산품·용역·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우선 구매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총구매금액 기준으로 17개 광역 교육청 가운데 서울과 인천에 이어 상위 3번째, 도 단위 교육청 중에서는 가장 많이 구매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구매 우수 기관(학교)에 대해 교육감 표창 수여, 매월 학교(기관)별 구매 독려 등으로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늘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장애인 생산품 구매로 사회적 약자의 직업 재활에 이바지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선 구매를 더욱 늘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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