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마스터플랜 우수작 선정

김준범 2024. 5. 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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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은 '과학의 도시 대전' 이미지를 반영해 건축물에 유리돔을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시는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와 출품작 심사를 했다.

또 현재 가칭 '대전아트파크'로 불리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의 명칭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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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도시 이미지 반영…복합단지 명칭 공모도
기획디자인 마스터플랜 우수작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가칭 '대전아트파크'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출품작을 마스터플랜 우수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플랜 우수작은 '과학의 도시 대전' 이미지를 반영해 건축물에 유리돔을 설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순환 보행로를 설치해 방문객이 유리돔 내외부를 넘나들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디자인 우수작은 각각 4개 출품작이 선정됐다.

앞서 시는 중촌근린공원에 들어설 음악전용공연장과 제2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와 출품작 심사를 했다.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무소 7팀이 참여했다.

시는 선정된 마스터플랜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계획안 수립을 마친 뒤 타당성 분석과 검토를 거쳐 사전 행정절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현재 가칭 '대전아트파크'로 불리는 제2문화예술복합단지의 명칭도 공모한다.

대전시민 누구나 오는 24일까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전문가 심사와 선호도 조사 등을 거쳐 7개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2문화예술복합단지가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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