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교향악단,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연주회 '당.신.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달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4- 당.신.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들이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하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직접 연주해 주는 관객과 함께하는 성격의 연주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신청곡을 들려드립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달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디스커버리 시리즈 4- 당.신.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대전 시민들이 듣고 싶은 곡을 신청하면,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직접 연주해 주는 관객과 함께하는 성격의 연주회다. 신청곡은 지난해 12월 2번의 오프라인 연주회와 SNS 등을 통해 총 134곡을 받았고, 이 중 8곡을 선정했다.
무대는 박준성 객원 지휘로 1,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 제2번 중 알라 혼파이프'로 경쾌하게 막을 올린다.
이어 브람스의 '교향곡 제2번, 1악장', 포레의 '파반느'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중 1악장'과 브람스의 '교향곡 제3번, 3악장',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백조의 호수 모음곡'을 펼친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으로, 대전예술의전당 및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에서 관객은 단순히 음악을 듣는 청자가 아니라, 직접 콘서트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대전시향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교회서 숨진 대전 고교생 3월부터 장기 결석 - 대전일보
-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토지주·LH 보상액 갈등 격화 - 대전일보
- 대전도시공사 "하기지구 산업단지 개발사업 시의회 의결" - 대전일보
- 전공의들, 尹에 편지 썼다… "왜 사직했나 살펴달라" - 대전일보
- 장동혁 "김정숙 여사가 특검 대상"… 도종환 "공식일정인데, 뭐가 문제냐" - 대전일보
- '월세 4억' 성심당 대전역점 또 유찰... 수수료 등 이견 '여전' - 대전일보
- "강형욱, 안락사 얘기하고 노래 흥얼"… 과거 발언 재조명 - 대전일보
- 육군, 수류탄 폭발 사고 조사 중…"훈련 절차상 문제 없어" - 대전일보
- 김호중 "취재진 앞에 설 수 없다"… 조사 후 귀가 6시간 거부 - 대전일보
- 충남 찾은 민주… "尹대통령 '특검법' 거부권을 거부한다"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