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노인보호전문기관·SK이노베이션, 학대 피해노인들에게 선물 등

조현철 기자 2024. 5. 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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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사업 학대 피해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대 피해 노인 30명을 선정해 물품(여름이불 세트)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남정주 관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SK이노베이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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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SK이노베이션 1% 행복나눔 사업 학대 피해 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대 피해 노인 30명을 선정해 물품(여름이불 세트)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여름물품 세트는 시원한 여름을 보낼 것을 기원하며 냉감이불(찬 감촉 이불)·매트·베개로 마련했다.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남정주 관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SK이노베이션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은 울산 지역 노인 인권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노인 학대와 관련 24시간 전화상담(1577-1389)하고 있다. 학대 피해 노인 일시 보호조치, 지역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며 노인 권익 증진에 힘쓰고 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 2024 전국 공동 협의체 개최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병태)은 지난 9일 울산 장생포 신항 태화호에서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 2024 전국 공동 협의체 회의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및 전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13일 밝혔.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전국의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13개 지역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정보소외지역의 소프트웨어 교육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벌였다.

한편 울산 소프트웨어(SW) 미래 채움 사업은 2020년 과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시장 김두겸)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초·중·고 학생 및 홈스쿨링(재택교육)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SW교육을 1만9000여 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울산 SW 미래 채움 사업은 2022년부터 민선 8기 시정철학에 정합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미취업 청년 및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SW 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체계적으로 시행해 매년 100명 정도 양질의 SW 강사 일자리를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울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장애학생 등 정보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SW,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강화해 전국 13개 수행기관 평가에서 울산이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SW 미래 채움 2개 거점센터(남구·북구)를 통한 상설과정과 SW 교육 강사가 교육현장으로 찾아가는 현장방문 SW 교육하고 있다.

교육과정 및 신청 문의는 울산SW미래채움센터 홈페이지(us.sweduhub.or.kr)에서 확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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