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상 대표·정진엽 원장 ‘제23회 상허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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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와 상허문화재단(이사장 유자은)은 제23회 상허대상 수상자로 학술·교육 부문에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 대표이사, 의료 부문에 정진엽 인당의료재단 부민의료원 원장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8명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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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허 유석창 박사 유지 계승·발전
2012년 이후 12년만에 시상 재개
김 대표는 2005년 싸토리우스코리아 바이오텍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산업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글로벌 수준의 생명과학 교육센터 구축 등을 통해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정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장과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부민의료원장으로서 감염병 국가방역 체계를 재정비하고, 뇌성마비 치료와 연구에 헌신하는 등 국내 의료와 보건 산업 발전에 공헌했다.
‘상허대상’은 건국대와 건국대병원, 전국농업기술자협회를 설립한 상허 유석창 박사의 유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그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 기술혁신을 통한 농업혁명 등 복지문화 국가 건설을 위해 일생을 바쳤단느 평가를 받고 있다. 상허문화재단은 1990년 제1회 상허대상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학술교육, 의료, 농촌 등 총 6개 분야에서 국가와 인류 발전에 큰 업적과 공로를 쌓은 68명 인사들에게 상허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12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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