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발전소에서 불...운행 차질은 없어
배민혁 2024. 5. 13. 15:22
오늘(13일) 새벽 4시쯤 경기 평택시 원정리에 있는 발전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불은 발전소 안에 있는 증기 배출관에서 시작됐는데, 아직 시험 운전 단계라 발전소 운영에 차질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뜨거운 증기 배출관 보온재에 기름방울이 떨어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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