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 미식·트레킹·역사 관광의 중심지"

2024. 5. 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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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5월 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관광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여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튀르키예 관광진흥개발청(TGA) 관계자가 내한해 튀르키예 여행 산업의 중장기 목표와 함께 미식·관광 루트 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바클라바, 터키쉬 딜라이트 등 튀르키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도 많아 미식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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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문화관광부, 튀르키예 여행 세미나 개최
튀르키예 문화관광부가 관광 세미나를 개최했다

튀르키예 문화관광부는 5월 9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관광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튀르키예 여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튀르키예 관광진흥개발청(TGA) 관계자가 내한해 튀르키예 여행 산업의 중장기 목표와 함께 미식·관광 루트 등 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

오잔 오르타즈 TGA 커뮤니케이션 국장은 튀르키예의 주요 여행지를 소개했다. '요정의 굴뚝'이라는 별명을 가진 카파도키아를 비롯해 성지순례로 인기가 높은 요한계시록의 7대 교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차탈회위크, 흑해 등이 대표 관광지로 꼽혔다. 튀르키예는 자연을 감상하며 트레킹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루트도 갖추고 있다.

다채로운 미식 문화도 조명했다. 튀르키예는 올리브 재배, 다도, 유프카 등 유서 깊은 미식 문화를 자랑한다. 와이너리를 돌아보며 신선한 와인을 마실 수 있는 포도밭 루트도 마련되어 있다. 바클라바, 터키쉬 딜라이트 등 튀르키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도 많아 미식 관광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호스피탈리티 강국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잔 오르타즈 국장은 "튀르키예의 모든 호텔은 정부의 지속가능한 관광 규정을 준수하고 있다는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100여 곳의 호텔이 인증받았으며, 전 호텔이 인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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