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내항일원서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진행

고석중 기자 2024. 5.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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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가유산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인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 내항일원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국가유산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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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후원 근대문화유산 활용한 생생국가유산사업
초교 4~6년 20명씩 2개반 모집…매주 일요일 3회 수업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가유산 영상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인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산 내항일원에서 진행될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에서 후원하고,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국가유산사업의 하나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두개 반을 모집해 오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일요일 3회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군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http://www.gun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들은 군산의 문화유산 이해, 촬영 계획 등 모둠활동, 360°VR카메라를 활용한 문화유산 촬영, 문화유산 주변 환경 정화 활동(플로깅), 콘텐츠 편집, 동영상 플랫폼 업로드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을 배우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제작한 영상물은 오는 8월 군산문화유산야행 개최때 전시·활용할 계획이다.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은 “나도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교육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관심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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