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대해줘' 박은석 "'펜트하우스', 쉬지 않고 달려…정신적 재정비 후 컴백"

유은비 기자 2024. 5. 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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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석이 약 2년간의 공백기 이후 '함부로 대해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석은 13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약 2년 간의 공백기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펜트하우스3' 종영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박은석은 "2년 정도 넘었다. '펜트하우스'가 1년 넘게 쉬지 않고 달려와서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재정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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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로 대해줘 박은석 조인. 제공| KBS2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박은석이 약 2년간의 공백기 이후 '함부로 대해줘'로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박은석은 13일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 호텔에서 열린 KBS2 '함부로 대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약 2년 간의 공백기의 이유에 대해 말했다.

박은석은 '함부로 대해줘'의 이준호 캐릭터에 대해 "겉으로는 강해 보이지만 내면으로 들어갈수록 아픔과 우여곡절이 있어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펜트하우스3' 종영 이후 약 2년 8개월 만에 드라마로 컴백한 박은석은 "2년 정도 넘었다. '펜트하우스'가 1년 넘게 쉬지 않고 달려와서 개인적으로 정신적인 재정비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연히 '파우스트'라는 연극을 하게 됐는데 태어나서 두 번재로 원캐스트가 돼서 그것도 하고 운 좋게 이 작품을 만났다"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계관이 재밌어서 하게 됐다. 앞으로 미디어든 연극이든 열심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부로 대해줘'는 MZ선비 신윤복(김명수)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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