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찬주 부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펼쳐줄 것"
[더팩트 | 김제=전광훈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국민신청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적극행정 국민신청팀 이승만 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국민신청의 개념과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는 지금까지 정부 중심으로만 추진됐던 적극행정에 국민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제도로, 현장에서 직접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통행 안전, 대중교통, 재난, 보건복지, 환경 등 10가지 분야에서 신청된 다양한 적극행정 국민신청 사례들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민들의 애로와 고충을 어떻게 해결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이어져 유익한 시간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적극행정 국민신청제도는 국민을 직접적인 정책개선의 주체로 포함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로서 국민을 정책의 건의자에서 나아가 정책의 결정자 역할까지 담당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들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는 20일 접수 마감…'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 <사진이 '더'팩트다>'
- [증권사 종토방<上>] 증권가, 네이버 떠나 '인하우스' 차린 까닭은
- 서울사랑상품권 미사용 수천억원 어쩌나…"소상공인에 재투자해야"
- [강일홍의 클로즈업] 송가인이 말한 '최고의 복수는 성공' 의미는?
- '낙선자 변수' 채상병 특검 이탈 조짐에 與 긴장 고조
- "골든타임 놓쳐"…폐기 위기 처한 '기후위기' 법안들
- 아파트 브랜드 격변기…GS건설, 이미지 타격에 '자이' 손질 들어갈까
- 세금 불복 'LG 맏사위' 윤관, 에코프로머티 '조 단위' 자금회수 나설까
- 이민기, '형사가 체질'…'너드미'로 완벽 변신 예고[TF초점]
- [비즈토크<하>] HD현대 vs 한화오션, KDDX발 갈등 점입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