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제17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서 수상 및 축하 공연...열일 행보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R&B가수 유리가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강연과 미니콘서트가 접목이 된 ‘행복 비빔밥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곡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R&B가수 유리가 현재 권영찬닷컴과 손을 잡고 강연과 미니콘서트가 접목이 된 ‘행복 비빔밥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리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 국민의힘 조은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제17회 한부모가정의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 개최된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영광의 우수상 수상을 했다.

수상내용은 “알앤비 가수 유리는 한부모가정의 문화생활 확대를 위해 헌신 하였으므로 한부모가정의 마음을 담아 이상을 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유리는 개그맨 권영찬 박사와 함께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초창기부터 재능기부와 함께 최근까지 많은 봉상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사랑회 전국지부(서울시지부,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부, 의정부시지부, 고양시지부, 송파구 지부 등)가 공동으로 주관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개그맨 권영찬 박사의 재능기부 MC와 함께 가수 유리의 대표적인 곡과 신곡 ‘Flower’가 첫 공개되었으며, 디케이소울 김동규와 함현진 마술사,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 바리톤 황병욱씨가 축하공연에 재능기부했다.

유리는 ‘Flower’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최근에는 원색적인 가사가 많이 소개되지만, 원색적인 가사와는 반대로 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감수성을 간절히 원하고 기다리는 이들의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줬다.

피아니스트 천재 로이의 수작업의 피아노선율과 기타 연주 스트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곡으로 전문가들은 ‘Flower’를 손꼽는다. 마치 영화 속 판타지의 한 장면이 스친다고 유리는 설명한다.

또한 유리는 4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초고음을 정직하면서도 진심 어린 유리만의 짙은 호소력으로 노래했다. 태아를 품고 있는 순산의 작품을 탄생시킨다는 의미가 담긴 김진오 대표의 ‘9 monthsStudio’에서 편곡이 완성 되었다. 국내에서 악기소스를 탑으로 보유하고 있어 유리는 콘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유리의 ‘flower’ 완곡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전 음원차트에서 공개가 돼 사랑을 받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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