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호철 “팀워크? 언밸런스하면서 좋아, 다들 시즌2 하고 싶다고”

왼쪽부터 이민기, 문희, 곽선영, 이호철, 허성태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크래시' 배우들이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민기, 곽선영, 허성태, 이호철, 문희는 5월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 연출 박준우) 제작발표회에서 입을 모아 팀 케미스트리가 좋았다고 밝혔다.

먼저 이호철은 "팀워크가 언밸런스 하면서도 너무 좋았다. 다들 시즌2 하고 싶다고 했다. 감독님도 너무 좋으셔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희는 "선배님들과 촬영하면서 긴장도 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장난을 엄청 많이 쳐주셨다. 긴장이 풀리면서 자신감 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 곽선영 선배님이 내가 다 맞춰줄테니 자신감 있게 하라고 하셔서 천군만마를 얻은 거라고 생각하면서 촬영했다"고 전했다.

곽선영 역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촬영장이었다. 메이킹 영상을 보면 다시 촬영하고 싶다, 이 사람들과 있고 싶다 생각이 들 정도로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고 덧붙였다.

'크래시'는 교통범죄 일망타진, 칼 대신 운전대를 쥔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