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고향주부모임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이영호 2024. 5. 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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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는 지난 9일 충북 옥천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13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및 대전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포도봉지 씌우기에 일손을 보탰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라은랑 회장은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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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농협대전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가 충북 옥천 포도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농협

[더팩트ㅣ대전=이영호 기자] 농협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회장 라은랑)는 지난 9일 충북 옥천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을 도왔다.

13일 대전농협에 따르면, 이날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및 대전농협 임직원 20여 명이 포도봉지 씌우기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수혜농가의 조합원은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 하던 중에 고향주부모임과 농협 직원들이 두팔 걷어 일을 거들어 주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본부 김영훈 본부장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영농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 이렇게 도와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농협은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 대전시지회 라은랑 회장은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대전농협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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