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불시 점검 나서...관리 상태 '우수'

경기=이민호 기자 2024. 5.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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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가 상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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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점검반이 식자재 공동구매업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상반기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식생활개선팀장, 식자재 공동구매·안전성 담당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10개 업체(수산물 5개, 김치 4개, 가공식품 1개)를 불시에 현장 점검했다.

점검 항목은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의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90점 이상(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 등급 평가를 받았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급업체를 철저하게 관리해 학생들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 급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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