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말이 되냐” 고딩엄마 이다은 가정 폭력 피해, 남편 동료에게 들켜(고딩엄빠4)

이슬기 2024. 5.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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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마 이다은이 남편의 폭력 행사에 '남편 직장 동료'에게 도움 요청한 사연을 공개한다.

이다은이 남편의 폭력을 피해 남편의 직장 동료에게 S.O.S를 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무엇인지와 그 후의 이야기, 이다은의 현재 고민과 일상은 15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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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뉴스엔 이슬기 기자]

고딩엄마 이다은이 남편의 폭력 행사에 ‘남편 직장 동료’에게 도움 요청한 사연을 공개한다.

5월 15일 방송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41회에서는 17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이다은이 출연, 아이를 출산하기까지의 스펙터클한 사연과 현재의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다은은 “아이 아빠가 어느 순간, 인터넷 도박에 빠져 돌변했고, 자꾸 돈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도 날 폭행했다”고 털어놔 스튜디오 MC들과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이혜정 등을 충격에 빠뜨린다.

더욱이 이다은은 “남편의 폭력을 피해 아이와 밖에 나와 있는데. 평소 아이를 잘 봐주던 남편의 직장 동료와 우연히 마주쳤다”며, “남편의 직장 동료가 내 얼굴 상처를 보고 남편의 폭행을 알아차렸고, ‘같은 일이 벌어지면 연락을 달라’며 자신의 연락처를 줬다”고 해 또 다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걱정을 자아낸다.

불행히도 얼마 후 이다은은 이 남성에게 S.O.S를 치게 돼 두 사람은 재회했고, 이 같은 상황에 서장훈은 “이게 말이 되냐”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박미선 역시 “말이 되어 가네”라고 씁쓸해 하며 “우리의 예상이 한 번도 틀린 적이 없다”고 속상해한다. 이혜정은 “낭떠러지에서 손 잡아 줄 사람이 없으니까…”라고 이다은에게 깊이 몰입해 눈물을 쏟는다.

이다은이 남편의 폭력을 피해 남편의 직장 동료에게 S.O.S를 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무엇인지와 그 후의 이야기, 이다은의 현재 고민과 일상은 15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4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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