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 모집

27∼31일 등록신청서 접수

부산항만공사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시설물 긴급 유지·보수 지정업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토목, 건축, 전기통신, 기계 등 4개 분야의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일반소방시설공사업 등 13개 전문건설업종이다.

BPA는 사업수행능력 평가와 안전보건관리 적정성 평가를 거쳐 총 41개 사를 지정업체로 선정한 뒤 협약을 체결한다. 선정된 업체는 2년간 부산항 시설물 유지보수를 하게된다.

BPA는 13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를 한 뒤 27일부터 31일까지 등록신청서를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