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새마을회, 취약계층 아동 1일 부모 되기 ‘훈훈’

2024. 5. 1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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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드림Day 행복Day 소풍Day' 희망나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영록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며 지역 사회의 더욱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비록 짧은 하루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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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드림Day 행복Day 소풍Day’ 희망나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
전남 목포시새마을회와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가 지난 11일 목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새마을드림Day 행복Day 소풍Day’ 희망나들이 1일 부모 되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에 활력을 주기 위한 더불어 사는 나눔공동체운동의 일환이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일 부모가 돼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목포시 지방비보조사업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목포시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및 인솔교사 등 50명을 초대해 직장협의회지도자 20여 명과 함께 명랑운동회 및 레크레이션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특별한 오찬을 함께한 뒤 회원들이 구입해 포장한 선물과 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정을 나누었다.

오영록 직장공장새마을운동목포시협의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제대로 된 돌봄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접하며 지역 사회의 더욱 세심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비록 짧은 하루지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는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목포)|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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