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포항 농촌마을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나서

강진구 기자 2024. 5. 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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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는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지역 농촌마을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고령층이 많은 포항지역 농어촌 마을 주민들이 평소 노후화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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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을 조성 사업 참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에코프로는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 마을에서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에코프로 제공) 2024.05.13.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에코프로는 고령화 현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포항지역 농촌마을에서 대규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에코프로가 지난 2021년 해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대 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에코프로는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기계면 지가1리 마을에서 ‘포항 행복마을 25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는 에코프로 임직원과 가족 90여명을 포함해 둥지회와 미소짜장면봉사회, 사랑그리다 벽화봉사단 등 7개 단체 140여명이 참석했다.

에코프로 임직원과 가족들은 이날 마을회관을 포함해 300여m로 이어진 마을 벽면을 새롭게 도색하고 해바라기와 사랑나무 등 형형색색의 그림을 직접 그려 넣었다.

에코프로 봉사자들은 둥지회 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주민 가정에 설치된 노후화된 방충망을 교체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에코프로는 하반기 중에도 포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포항지역 농어촌마을 중 1곳을 선정해 행복마을 조성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고령층이 많은 포항지역 농어촌 마을 주민들이 평소 노후화된 생활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에코프로는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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