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인 대표 새 브랜드 ‘다이닛’ 무신사 단독 입점

자사몰 외 무신사서 단독 판매
입점 기념 최대 20% 할인 진행
일상 속 미니멀한 감성 제안

다이닛의 2024년 봄·여름 캡슐 컬렉션. <무신사>

국내 디자이너 패션 시장의 전성기를 이끈 김다인 대표의 새로운 브랜드 ‘다이닛’의 이번 봄·여름 캡슐 컬렉션이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된다. 김다인 대표는 2030대 여성 사이에서 큰 인기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 창립자 겸 전 대표다.

13일 무신사는 다이닛이 온라인 자사몰 외에 플랫폼 최초로 무신사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다이닛은 김다인 대표의 이름을 독일식으로 표기한 ‘다인(DEIN)’과 ‘독일어로 ‘그리고’라는 뜻을 지닌 접속사 ‘잇(ET)’의 합성어에서 브랜드명을 따왔다.

독보적 감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지닌 김다인 대표의 영향으로 지난 2월 론칭 이후 약 한 달 만에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니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과 정제되고 위트있는 디테일로 완성도 높은 실루엣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캡슐 컬렉션 ‘뉴리얼라이제이션’은 시대에 쫓기지 않은 내추럴한 스타일을 중심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인다. 또한 자수와 페인팅을 통해 자유롭게 변형된 로고와 유니크한 그래픽이 디자인의 전체적인 매력을 더한다.

무신사는 다이닛 단독 입점을 기념해 5월 19일까지 최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무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