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기준 12월 비연예인과 결혼…"제게도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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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 씨의 소속사인 유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 배우가 비연예인인 신부와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엄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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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했던 48살 배우 엄기준 씨가 올해 12월, 백년가약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엄 씨의 소속사인 유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엄기준 배우가 비연예인인 신부와 12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예비 신부에 대한 정보나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엄 씨는 SNS에 자필 편지를 올려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엄 씨는 지난 1995년, 연극 '리차드 3세'로 데뷔했으며,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엄 씨는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악역인 매튜 리 역할로 출연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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