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박대로 기자 2024. 5. 13. 14: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중랑구가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신뢰와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4개 공약사업 중 60개 완료
[서울=뉴시스]류경기 중랑구청장. 2024.05.13.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4년 연속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SA) 등급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평가에서 총점 83점 이상을 받으며 최고 등급을 받았다. 구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구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124개 공약 사업 중 ▲중앙선 고속열차 상봉역 정차 ▲중랑양원미디어센터 건립 ▲봉우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 등 60개 사업을 완료했다.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패션지원센터가 착공했다. 지역 숙원 사업인 SH본사 이전과 면목행정복합타운 건립도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구는 공약 실천에 대한 실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누리집에 공약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소통사항 등을 공개하고 있다.

또 무작위로 선정된 구민으로 주민공약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계획 변경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한 심의를 거치고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중랑구가 공약이행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자랑스러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민의 신뢰와 자긍심을 원동력 삼아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