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곽선영 “카체이싱 액션 직접 하다 폐차시켜”

박로사 스타투데이 기자(terarosa@mk.co.kr) 2024. 5. 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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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선영이 카체이싱 촬영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날 곽선영은 "촬영 전 문희 배우와 액션 스쿨에 들어갔다. 무술팀과 연습을 하는 동안 감독님이 어떤 액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다"며 "몸에 밸 때까지 연습했다. 카체이싱 경우도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곽선영은 카체이싱 촬영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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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곽선영. 사진 I 유용석 기자
배우 곽선영이 카체이싱 촬영 중 일어난 에피소드를 밝혔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 제작발표회가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크래시’는 칼 대신 운전대를 잡은 도로 위 빌런들을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곽선영은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보유한 반장 민소희를 연기했다. 이날 곽선영은 “촬영 전 문희 배우와 액션 스쿨에 들어갔다. 무술팀과 연습을 하는 동안 감독님이 어떤 액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요청하셨다”며 “몸에 밸 때까지 연습했다. 카체이싱 경우도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체이싱은) 아무리 연습을 해도 촬영에 들어가면 긴장감이 더해지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무술팀에서 잘 케어해주셔서 최대한 안전하게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곽선영은 카체이싱 촬영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그는 “드리프트까지는 완벽히 성공했는데 드리프트를 하고 나서 후진 후 유턴하는 장면이었다. 후진을 빠른 속도로 해본 적이 없는데 민소희로서 운전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세게 엑셀을 밟았다”며 “그래서 사고를 내서 폐차시켰다. 큰 사고를 쳤지만 크게 다치지 않고 잘 끝냈다”고 머쓱해했다.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13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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