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맞춤형 교육 과정 운영

홍정열 2024. 5. 1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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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계약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용역, 공사 분야에 대한 업무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윤명식 전남교육청 행정연수부장은 "계약 교육 과정 운영으로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고, 탄탄한 전남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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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18개 과정 2220명 대상…물품·용역·공사업무 교육

전남도교육청 ‘2024 찾아가는 계약 교육 과정’ 장면./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계약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개 과정 22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찾아가는 계약 교육, 모듈형 특별 계약 교육, 단계별 교육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 첫날인 13일은 서부권 교육연구정보원에서, 14일에는 동부권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패널식, 토크식 교육 형태로 이뤄진다.

계약업무는 특성상 중요 부분으로 분류돼 직원들이 업무를 기피하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특히 잦은 규정 변경에 대한 대처 부족 등으로 감사 지적의 부담이 뒤따랐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물품·용역, 공사 분야에 대한 업무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참석한 교육생은 "계약업무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답을 얻은 것 같다"며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명식 전남교육청 행정연수부장은 "계약 교육 과정 운영으로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높이고, 탄탄한 전남교육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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