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수산물도 판매

CBS노컷뉴스 손경식 기자 2024. 5. 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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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품목이 수산물까지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아 현재 진행 중인 수산물 거래 개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부처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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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농식품부·해수부 장관,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 찾아 준비 상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있다. 농식품부 제공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와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품목이 수산물까지 확대된다.

농식품부는 오는 24일부터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래 품목을 청과, 양곡, 축산물 등 농축산물에서 수산물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내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상황실을 찾아 현재 진행 중인 수산물 거래 개시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부처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현재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주요 채소류 비축 물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국내 공급이 부족한 농축산물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 가격안정 자금 1500억원을 투입해 과일과 채소류에 대한 납품 단가와 할인 지원, 과일 직수입 할인 공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해수부도 수산물 물가 관리를 위해 올해 정부 비축사업 2065억원과 할인 지원에 1388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비축물량 방출, 마트·온라인몰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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