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산학협력단, K-하이테크 사업 '충남 마이스터고 맞춤형 교육'

박우경 기자 2024. 5. 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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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마이스터고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정이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직무역량과 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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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제철고 등 마이스터고 300여명 대상
[천안=뉴시스] 2023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마이스터고 재학생 대상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사진. 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충남 마이스터고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교육은 한기대에서 수행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충남권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지역 주력 산업 현장수요를 반영한 교과설계와 교육지원 강화를 목표한다.

지난해에는 충청권 소재 2개 마이스터고 재학생 193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오는 20일부터 7월 말까지 합덕제철고등학교 등 5개 마이스터고 재학생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산업용 로봇 제어, AI 프로그래밍, 시뮬레이터 활용 전장 제어, PLC 기반 설비제어 및 응용 등이다. 교육 장소는 한국기술교육대 2캠퍼스 7~9층 산학협력단 교육장이며, 각 교육과정은 5일간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민준기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정이 마이스터고 재학생의 직무역량과 산업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내 훈련기관 등에 개방하고 수준별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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