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맥스 인터내셔널, 수원시에 '취약계층 생리대' 1000만원어치 기증

김기현 기자 2024. 5. 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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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13일 지역 소재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로부터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10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설립한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생산·수출 기업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준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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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대표(사진 왼쪽)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1000만 원 상당)를 기증한 뒤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24.5.13 / 뉴스1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13일 지역 소재 기업 '라이맥스 인터내셔널'로부터 '프레셔스 유기농 생리대' 2700개(1000만원 상당)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설립한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유기농 생리대 생산·수출 기업이다.

이 업체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1억 5000만원 투자 유치를 받았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헬스케어사업(여성병 진단)에 참여하고 있다.

시는 라이맥스 측이 기증한 생리대를 44개 동 취약계층 청소년 등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주혁 라이맥스 인터내셔널 대표는 "생리대는 모든 여성이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해야 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이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해준 라이맥스 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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